대구서 고교생 또 양성…사흘간 학생 확진자 4명

  • 4년 전
대구서 고교생 또 양성…사흘간 학생 확진자 4명

대구 대륜중학교 학생이 어제(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 학생의 고교생 누나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 방역당국은 대구여고 2학년 A양이 어제 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양은 그동안 무증상 상태였으며 남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28일엔 학교에 나오지 않았으나 그 전날까지는 등교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대구여고 2학년 학생 전체를 상대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지난 27일 신아중 1·3학년 남매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최근 3일간 학생 확진자가 4명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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