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실요양병원서 사흘간 확진자 57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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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실요양병원서 사흘간 확진자 57명 확인

대구 달성군 대실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며 감염자가 50여명에 이르렀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18일부터 오늘(29일)까지 달성군의 대실요양병원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환자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을 합쳐 모두 5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실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8일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2명이 확진자로 드러난 후 19일 8명, 20일 4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요양병원 및 사회복지생활시설 종사자와 생활인·입원자 등을 상대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78.9% 검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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