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클로징]“2020년생 아이가 없어요”, 코로나 ‘잃어버린 세대’

  • 4년 전


다 쉬쉬 하고는 있지만 지금 엄마들이 다 학원이나 과외수업을 하는 건 전부터 알고는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또 격차가 벌어질 테니까. 우려는 돼요.

코로나 감염 우려 때문에 아이들 학교를 못 보내는 건데, 엄마들은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는 학원에 보내야 하나 또 걱정합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학교가 제 기능을 못하다보니 사교육에 오히려 기대게 되고,

실제로 학생들 간 학습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통계까지 나왔습니다.

답답한 마스크에 자유롭게 나가지도 못하는 우리 아이들, 학습에도 공백과 격차가 생길까 걱정이 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도 문제지만 정작 아이들이 태어나지도 않는 게 더 문제입니다.

결혼식도 못 하고, 엄마들도 보육난에 지치면서 2분기 출생률은 통계 작성 이후 최저입니다.

학력 격차와, 저출산 문제는 경제, 노동, 국방 등 미래 엄청난 사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챙기고 있을까요?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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