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 관련 5만여명 관리대상 분류

  • 4년 전
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 관련 5만여명 관리대상 분류

정부가 사랑제일교회 교인·방문자 명단 5,900여건과 광복절 집회 참여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명단 5만1242건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보내 미검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행합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런 내용의 '수도권 집단감염 신속 검사대상과 관리방안'을 오늘(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보고했습니다.

앞서 중수본은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합동 현장 역학조사를 통해 교인과 관련자 명단을 확보했고, 기지국 정보와 전세버스 탑승자 명단을 확보해 잠정적인 관리대상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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