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 비협조'…가평군, 주옥순 고발 방침

  • 4년 전
'역학조사 비협조'…가평군, 주옥순 고발 방침

경기 가평군이 보수단체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를 고발할 방침입니다.

주 대표는 가평읍에 살면서 집 근처 선별진료소를 못 믿겠다며 설악면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이후 동선을 진술하지 않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평군은 이르면 오늘(24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주 대표 부부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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