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버스기사 확진판정 전 운행…당국 조사

  • 4년 전
인천서 버스기사 확진판정 전 운행…당국 조사

인천에서 코로나19에 걸린 50대 버스기사가 확진판정 전 반나절 가량 시내버스를 몬 것으로 파악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시 남동구와 연수구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버스기사로, 지난 20일 확진판정 전 반나절 가량 시내버스를 운행했습니다.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열매맺는교회의 교인으로 검체 검사를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자가격리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료 11명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버스 승객들의 신원을 파악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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