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동해안더비'서 2-0 완승…선두 수성

[프로축구] 울산, '동해안더비'서 2-0 완승…선두 수성

프로축구 울산이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에서 완승을 거두고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울산은 어제(1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김인성의 선제 결승골과 비욘존슨의 추가골을 엮어 포항에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북도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김보경과 한교원, 구스타보가 3골을 합작한데 힘입어 수원을 3대 1로 꺾었습니다.

선두 울산과 2위 전북이 나란히 승점 3점씩을 추가하면서 양 팀은 승점 1점차 1,2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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