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농촌 일손 부족…외국인근로자 체류 연장"

  • 4년 전
정총리 "농촌 일손 부족…외국인근로자 체류 연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국내 체류기간을 연장하고 농촌 등지에서 일할 기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수확철을 앞둔 농촌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2학기 개강을 앞두고 5만 명이 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이 예상된다며, 비자발급이나 항공편 조정 등을 통해 유학생의 분산 입국을 유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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