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감독 성추행 의혹 조사착수

  • 4년 전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감독 성추행 의혹 조사착수

대구시청 여자 핸드볼팀 감독이 선수들에게 술자리를 강요하고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구시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선수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지난 4월 술자리에 불려가 팔짱과 술 접대 등을 강요당했다는 주장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데 따른 것입니다.

대구시는 오늘(29일)자로 감독을 직위 해제하고, 여성 인권위원회 전문가 2명을 포함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할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객관적인 조사를 거쳐 수사기관에 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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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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