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서장 관사에 도둑…도난 현금봉투 두고 '뒷말'

  • 4년 전
현직 경찰서장 관사에 도둑…도난 현금봉투 두고 '뒷말'

부산지역 한 경찰서장 관사에 절도범이 침입해 금품을 훔쳤다가 검거됐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3월 A 경찰서장 관사에 절도범이 침입해 금품을 훔친 뒤 달아났는데, 훔친 물건에는 현금이 든 봉투도 포함돼 돈의 출처를 둘러싸고 뒷말이 무성합니다.

해당 경찰서장은 "어려서부터 함께 지낸 사촌들이 오랜만에 보는 저에게 십시일반 모아 준 것으로 출처가 명확하고 떳떳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피해 즉시 신고하고 절차에 따라 처리했다"며 "근거 없는 추측으로 명예를 훼손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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