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中 무역액 69% 감소…中관광객 방북 재개는 11월쯤"

  • 4년 전
"北中 무역액 69% 감소…中관광객 방북 재개는 11월쯤"

올해 1∼5월 북한과 중국의 무역액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70% 가까이 감소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수출입 통관업무를 총괄하는 해관총서는 1∼5월 북한의 중국으로부터 수입액을 전년 동기보다 68% 줄어든 2억9,500만달러, 우리돈 약 3,520억원 어치로 집계했습니다.

같은 기간 북한의 대 중국 수출액은 81% 감소한 1,800만달러, 우리돈 215억원이었습니다.

한편 중국 현지 여행사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중국인의 북한 관광이 올해 11월쯤 재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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