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필기시험 정규직의 2배 임금이 더 불공정"

  • 4년 전
김두관 "필기시험 정규직의 2배 임금이 더 불공정"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인천공항 정규직 논란에 대해 "조금 더 배우고 필기시험 합격해서 정규직이 됐다고 비정규직보다 2배가량 임금을 더 받는 것이 오히려 불공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인천공항공사의 정규직화를 절대적으로 지지한다"며 이번 정규직 전환 인원들의 연봉이 3,850만원 수준으로 설계됐다고 세간에 알려진 '5,000만원'설을 바로잡기도 했습니다.

김 의원은 "본질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갈라진 노동시장의 이중 구조"라며 "정부와 정치권이 청년과 소통하며 절망에서 건져내 고용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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