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2m 거리 둔 실외면 마스크 벗기 권장"

  • 4년 전
방역당국 "2m 거리 둔 실외면 마스크 벗기 권장"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사태 속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우려가 커지자 실외에서 2m 거리 두기가 가능하면 마스크를 쓰지 말 것을 권장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오늘(2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무더운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심박수, 체감온도 상승으로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거리두기가 가능하지 않아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해야 하는 경우, 휴식 때 충분히 거리를 확보한 장소에서 마스크를 벗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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