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 부산지검 부장검사, 경찰조사 받아

  • 4년 전
강제추행 혐의 부산지검 부장검사, 경찰조사 받아

심야 시간 길거리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가 풀려난 부산지검 부장검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어제(9일) 오후 A 부장검사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 변호사를 대동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밤 11시 20분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주변 길거리에서 걸어가던 여성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신체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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