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선별진료소 냉방기 설치·전신가운 착용"

"여름철 선별진료소 냉방기 설치·전신가운 착용"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있는 선별진료소에 냉방기 설치를 추진합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10일) 정례브리핑에서 30억원의 예산을 즉시 투입해 전국 614개 선별진료소에 냉방기를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의료진이 두꺼운 방호복 대신 수술용 가운 등 전신가운을 착용을 권장하는 한편 기온이 가장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선별진료소 운영을 축소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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