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공포 후 수익률 67%…SK 2.4배 급등

  • 4년 전
코로나 공포 후 수익률 67%…SK 2.4배 급등

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주가지수가 연저점을 기록한 3월 19일 이후 지난 5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코스피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66.5%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SK의 경우 주가가 10만7천원에서 25만7천원으로 2.4배로 뛰었고, 삼성SDI도 18만3,000원에서 37만1,500원으로 올랐습니다.

카카오와 네이버 역시 비대면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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