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생활' 늘면서…1분기 스낵 매출 8.9% 증가

  • 4년 전
'집콕 생활' 늘면서…1분기 스낵 매출 8.9% 증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안에서 지내는 이른바 '집콕' 생활이 늘면서 과자 소비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제과업계 스낵 분야의 매출은 3,978억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8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외출이 줄고, 마스크 착용이 늘면서 껌의 매출은 크게 감소했습니다.

껌의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7.65% 감소한 463억6,4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제과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 생활이 늘고, 외출하는 경우 마스크 착용이 늘면서 껌을 씹는 사람도 덩달아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