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가계 빚 1,611조 3천억원…11조 증가

  • 4년 전
1분기 가계 빚 1,611조 3천억원…11조 증가

가계 빚 증가 폭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 1분기 가계 신용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11조원 늘어난 1,611조 3,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분기 27조 7,000억원에 비해 증가 폭은 줄었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율은 4.6%로 2분기째 늘었습니다.

한은은 증가 폭 감소 원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에 따른 판매신용 감소와 계절적 요인 등을 꼽았습니다.

다만 최근 주택 전세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해 주택담보 대출은 15조 3,000억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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