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뿌연 출근길…낮엔 쾌청

  • 4년 전
도대체 탁 트인 하늘은 언제쯤 볼 수 있는 걸까요?

일단 내일 아침까지는 시야가 뿌옇겠습니다.

지금 중부 지방에는 먹구름마저 드리워지면서 곳곳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오늘 밤새 일찌감치 그치겠지만 다시 안개가 짙어지겠고요.

남부 지방으로는 스모그가 날아들면서 공기가 다소 탁해지겠습니다.

고맙게도 낮이 되면서 금세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구름이 걷히면서 기온도 덩달아 오르겠는데요.

서울 등 대부분 지방 25도를 넘나들며 오늘보다 다소 덥겠습니다.

비구름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현재 수도권 지방의 비는 대부분 그친 상태인데요.

내일 새벽까지 충남과 전북 곳곳으로만 약하게 영향을 주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 하늘 자체는 아침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광주 15도가 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5도, 대구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

목요일 오후 한때 중부 내륙지방에서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할 가능성이 있겠고요.

6월에 접어들면서 일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