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딸 진단서 위조한 서울대 간호사 검찰 고발

  • 4년 전
고교생 딸 진단서 위조한 서울대 간호사 검찰 고발

서울대 부속의원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고교생 딸의 진단서를 허위로 발급받았다가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서울대는 의사의 전자서명을 도용해 2년간 10여차례에 걸쳐 진단서를 허위 발급한 간호사 A씨를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허위 진단서를 학교에 제출해 딸의 무단결석 처리를 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대 측은 해당 간호사를 직위 해제하고 징계위에 회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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