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클럽 출입명부 작성에 QR코드·블루투스 활용 검토 外

  • 4년 전
[핫클릭] 클럽 출입명부 작성에 QR코드·블루투스 활용 검토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클럽 출입명부 작성에 QR코드 등 활용 검토"

이태원 지역 클럽 방문자들 다수가 출입명부를 허위로 기재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어제(14일) 정례 브리핑에서 클럽 출입 명부가 정확하지 않은 것을 보완하기 위해 QR코드나 블루투스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IT 기술 활용 외에도 출입 명부를 작성할 때 기재한 전화번호가 맞는지 현장에서 바로 전화해 확인하는 방법을 포함한 클럽 출입자 관리방안을 내놓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성착취물' 손정우 부친, 美송환 막으려 아들 고소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인 '웰컴투 비디오' 운영진 손정우의 부친이 아들을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한국보다 처벌이 무거운 미국으로 아들을 보내지 않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현재 검찰이 손씨를 미국으로 송환하기 위해 법원에 심사를 청구한 상태로, 범죄인 인도가 결정돼 미국에서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면 최고 20년의 징역형에 처해지게됩니다.

그러나 국내법으로는 5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져 상대적으로 처벌 수위가 낮습니다.

▶ 영안실 시신에서 금니 뽑아 훔친 장례지도사 영장

병원 장례식장의 시신 안치실에서 시신의 금니를 몰래 뽑던 30대 장례지도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A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14일) 새벽 부산 시내 한 병원 장례식장의 시신 안치실에 침입했다가, 장례식장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