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 (5.15) / YTN

  • 4년 전
오늘 각 신문은 청와대와 정부가 연이어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원격의료에 대한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청와대 사회수석에 이어 총리와 산업부, 기재부도 의지를 밝힌 가운데 21대 국회에서 슈퍼 여당의 원격의료 도입 드라이브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는데요,

다만, 대형병원 독식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의료계의 반발도 여전해 진통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중앙일보는 이창용 IMF 아시아 태평양 담당 국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1면에 담았습니다.

전 국민 대상 재난지원금에 대한 지적인데요.

한국 정부가 방역과 거시 대책 처방은 잘했지만, 달러와 유로화 찍는 미국 유럽과 달리 한국은 재정을 너무 쓰면 환율 급등 우려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29일 만에 코로나 19에서 완치돼 퇴원했지만 우울증 등 각종 후유증에 시달리는 50세 버스 기사와의 인터뷰 기사도 실렸는데요,

이 버스 기사는 사회가 완치자를 따뜻하게 받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했지만,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나 백화점이 아닌 곳에 입점해 있는 명품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재난지원금 도입 취지에 어긋난다는 비판과 함께 국민들의 혼선도 이어지고 있다고 조선일보는 지적했습니다.

사제 간의 온라인 하트! 오늘은 선생님이 학생들을 직접 만날 수 없는 사상 초유의 스승의 날이죠.

온라인 쌍방향 수업에서 서로 하트를 만들고 있는 학생과 선생님의 모습입니다.

코로나19 이외 기사도 보겠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으로 13억 달러를 제안하면서 협상 유효 기간을 1년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한국 정부가 5년 계약으로 마지막 해에 13억 달러 수준을 내겠다고 제안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13억 달러를 올해 내라고 역제안했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조간브리핑 이하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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