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뉴스] 해군 신형 고속정 4척 엔진 고장…원인 규명 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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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뉴스] 해군 신형 고속정 4척 엔진 고장…원인 규명 중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해군 신형 고속정 4척 엔진 고장…원인 규명 중

해군의 신형 고속정 4척이 동일한 형태로 고장 나 군 당국이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4척의 신형 고속정에서 엔진 부품이 깨지는 동일한 현상이 발견돼 구조적 결함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고속정은 제1·2연평해전 당시 투입됐던 참수리급 고속정을 대체하는 230톤급 함정으로 최전방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합니다.

▶ 한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5조원 추가 지원

한국은행이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5조원의 자금을 새로 공급합니다.

한은은 내일(14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금융중개지원 대출 한도를 35조원으로, 종전보다 5조원 늘리는 방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늘어난 5조원은 은행들을 통해 코로나19에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대출 재원으로 이용됩니다.

▶ 1분기 은행 순이자마진 역대 최저…순이익 3.2조원

사상 최저로 떨어진 기준금리 등의 영향으로 1분기 은행들의 운용이익에서 자금 조달비용을 뺀 순이자 마진이 역대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은행들의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5%포인트 떨어진 1.46%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늘면서 이자 이익은 지난해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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