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생활방역 전환안해…시민참여형 상시방역체계"

  • 4년 전
대구시 "생활방역 전환안해…시민참여형 상시방역체계"

대구시는 방역 당국, 감염병 전문가, 의료계,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5일) 대시민 담화문에서 "지금 대구의 코로나19 상황은 전국 상황과 달리, 안심하고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아직도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무증상 감염자들이 상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시는 행정 명령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대중교통수단과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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