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 클로징]90년대생 손주가 알려주는 ‘고령자 매뉴얼’

  • 4년 전


여기 있는 단어 중 몇 개나 뜻을 알고 계시나요?

어르신들이 많이 쓰시는 단어죠.

'나는 안 사줘도된다' '빨리 죽어야지' 이렇게 말씀하셔도 절대 있는 그대로 들으면 안됩니다.

친할머니와 13년 동안 살았다는 손주가 20대를 위한 고령자 이해 매뉴얼을 책으로 냈습니다.

작가는 90년대 생만 온다고 하지 말고 이미 와있는 어른 세대도 이해하려고 노력하자고 얘기합니다.

오늘은 5월 가정의 달 첫날입니다.

코로나 19 탓에 지난 3, 4월 뿐 아니라 이번 달에도, 부모와 자식 간에 서로 바이러스를 옮길까 배려하며 가족모임을 미루는 분들 많더라고요.

이번 주말 전화로 사소한 안부를 묻고, 어버이날 선물 속에는 살짝 편지 한 장 끼워두고, 올해 5월엔 이렇게 아날로그 사랑을 표현해 보면 어떨까요.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