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과테말라 발 묶였던 국민들 귀국길 올라

  • 4년 전
터키·과테말라 발 묶였던 국민들 귀국길 올라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면서 터키와 과테말라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이 귀국길에 오릅니다.

주이스탄불 총영사관에 따르면 터키에 거주 중인 한국인 147명의 귀국을 위해 마련된 특별기는 오늘(15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과테말라에서도 현지에서 고립됐던 여행객과 교민 등 73명이 멕시코행 임시 항공편을 통해 내일(16일)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이 항공편에는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일본인 8명과 대만인 3명도 탑승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