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이용객 급감에 김포공항 롯데면세점 휴점

국제선·이용객 급감에 김포공항 롯데면세점 휴점

롯데면세점이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운영 중인 매장을 내일(12일)부터 임시 휴점합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세계적 확산과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들이 이어지면서 김포공항 항공편과 이용객이 급감한 데 따른 겁니다.

롯데면세점은 "재개점 일정은 향후 김포공항 항공편과 이용객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 측은 전국 5곳 시내 면세점 영업시간도 추가로 한 시간 단축해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 40분까지 운영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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