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신천지 여성단체 실태 파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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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신천지 여성단체 실태 파악 착수

여성가족부가 신천지와 연관된 여성단체 세계여성평화그룹의 실태 파악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단체는 2013년 여가부에 등록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사업 내용에는 국내외 여성단체 교류와 재능 나눔 자원봉사 활동 등이 포함돼 다른 여성단체와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법인대표로 있는 A 씨는 지난 1월 신천지 정기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 발표 당시, '흰무리 창조' 등 신천지 용어를 수차례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법 제38조에 따르면 법인이 목적 이외의 사업을 하면 주무관청이 허가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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