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한일 입국제한에 "코로나19는 공동의 적"…화합 촉구

  • 4년 전
WHO, 한일 입국제한에 "코로나19는 공동의 적"…화합 촉구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를 두고 한국과 일본이 상대국 국민의 입국을 제한한 데 대해 서로 화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6일 브리핑에서 "우리는 코로나19라는 공동의 적을 대면하고 있다"며 "모든 국가가 화합해야 한다는 게 WHO의 의견"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도 한일 양국이 여행 제한을 두고 '정치적인 싸움'을 하지 말고, 코로나19에서 생명을 구하는 노력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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