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항서 열리는 K리그 개막 경기 연기

  • 4년 전
대구·포항서 열리는 K리그 개막 경기 연기

2020시즌 K리그 개막전 중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북 연고 구단의 홈경기가 연기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21일) K리그 대표자 회의를 열고 "오는 29일 대구에서 열리는 강원전, 3월 1일 포항에서 열리는 부산전 일정을 미룬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다른 팀의 개막전은 그대로 소화하기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K리그 구단 대표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질 경우 리그 전체 일정 변경 등을 연맹 집행부에 위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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