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서 고열 환자 발생…경기 연기

  • 3년 전
프로농구서 고열 환자 발생…경기 연기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가드 변준형이 고열 증세를 보여 오늘 예정됐던 부산 kt와의 경기가 연기됐습니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변준형이 오늘 아침 갑자기 38.2도로 고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kt와 상의 끝에 경기를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코로나19 탓에 프로농구 경기가 연기된 건 지난 10월 개막한 이후 처음입니다.

지난 시즌 프로농구는 전주 KCC 선수단이 확진자 동선과 겹치며 리그를 중단시킨 데 이어 아예 조기 종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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