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1명이 3.77명에 전파…전염성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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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1명이 3.77명에 전파…전염성 강해"

코로나19 환자 1명이 3.77명을 감염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플로리다대학과 중국 베이징대학 등의 연구진은 최근 논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재생산수가 3.77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확진 환자와 의심 환자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입니다.

바이러스의 전염력 지표인 재생산수는 그 수가 클수록 통제가 어렵다는 걸 뜻합니다.

1보다 작으면 전염병은 점차 사라지지만 1보다 크면 전염병은 확산해 유행병이 됩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 WHO는 지난달 코로나19의 재생산수 추정치를 1.4∼2.5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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