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中사망자 1천명 돌파…후베이서 하루 103명 사망

  • 5년 전
[뉴스초점] 中사망자 1천명 돌파…후베이서 하루 103명 사망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달 말이면 절정을 이룰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에 알려졌던 잠복기보다 최대 10일 더 바이러스가 생존할 가능성도 제기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보도국 황정현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네, 오늘도 역시 중국 내 현황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아무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세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으니까요.

이 수치에는 외국인도 포함된 거죠. 중국에서 우리 국민 3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요.

사실 가장 큰 관심사는, 언제쯤 신종코로나 공포에서 벗어나느냐일 텐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이번 달 말이 기점이 될 거라고 전망했다고요.

이런 가운데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달리 신종코로나의 잠복기가 최장 24일 동안 지속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죠.

바이러스 확산 여부와 관련해서 또 다른 변수가 되는 게 바로 춘제연휴가 끝난다는 점이었는데요. 공장 재가동에 나선 곳도 있다고요.

어제(10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처음으로 신종코로나 관련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죠.

저희가 중국 다음으로 일본 상황도 계속해서 전달해드리고 있는데,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서 추가확진자가 수십명이 또 나왔다고요.

이런 가운데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행사 참석자 가운데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고요.

이에 따라 영국 정부가 즉각적 위협을 선포했다고요.

아울러 유럽연합, EU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 보건장관 회의를 소집했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