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가계획위, 신종코로나 방역총괄…공무원 출장제한

  • 4년 전
北 국가계획위, 신종코로나 방역총괄…공무원 출장제한

북한 경제의 총참모부라고 할 수 있는 국가계획위원회가 신종 코로나 방역 총력전을 사실상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9일) 국가계획위가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사업을 대중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 힘있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위원회가 모든 일꾼들과 공무원, 종업원의 신종코로나 감염을 막는 것이 국가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앞세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공무원의 국경지역 출장도 제한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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