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신종코로나 언제쯤 잦아들까…"5월쯤 둔화"

  • 4년 전
[뉴스초점] 신종코로나 언제쯤 잦아들까…"5월쯤 둔화"


이번에는 전문가 모시고 신종코로나 바이라스 감염증 지금까지의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고려대 김정기 약학대학 교수 어서오세요

사례 정의가 확대되고 민간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해지면서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급증했는데 확진자가 추가되진 않았습니다. 24명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대로 확산세가 좀 잦아들었으면 좋겠는데요. 기세가 국내에선 한풀 꺾였다고 보기엔 아직 좀 성급할까요?

날이 좀 따뜻해지면 바이러스가 종식된다는 예측도 있는데요. 교수님께서는 이번 감염병 확산세, 언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시나요?

지금까지 1,2번 환자가 퇴원을 했고요. 3번, 4번 확진자도 많이 좋아져서 격리해제 가능성이 거론되는데요. 상태 호전 판단의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이미 퇴원한 1번, 2번 두 환자의 경과는 어떻습니까?

신종 코로나에 한번 걸리면 면역이 생겨 재감염 확률은 낮아지나요?

보건당국에서는 이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메르스에 비해 빨리 소멸되는 것 같다는 소견을 밝혔는데요. 그 근거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진원지인 중국의 상황은 좋지 않아 보입니다. 사망자가 800명을 넘어섰고 의료진은 물론 우한 내 외국인도 2명 사망했는데요. 중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치사율이 좀 높아 보이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추측하십니까?

'천산갑'이라고 하는 멸종위기 동물이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간 숙주로 추측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능성 있는 이야기인가요?

일부에서는 이렇게 동물에게서 사람이 인수 감염되는 사례를 보고, 혹시 내가 키우는 반려동물은 안전한 것이냐는 의문을 제기하면서 반려견 마스크까지 유통되고 있습니다. 정말 안심해도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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