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당정청,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대응책 논의 外

  • 4년 전
[AM-PM] 당정청,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대응책 논의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7:30 당정청,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대응책 논의 (국회)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잠시 뒤 머리를 맞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국회에서 열리는 오늘 회의에서 당정청은 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대책과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입법 지원 과제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정부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참석하고, 청와대에서는 김상조 정책실장 등이 나올 예정입니다.

▶ 10:00 정경심 3차 공판…검찰-변호인 법정 공방 예고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중앙지법은 불법 사모펀드 투자와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세 번째 공판을 엽니다.

지난 재판에서 정 교수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한 검찰은 오늘 재판에서 추가 증거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반면 정 교수 측 변호인은 검찰의 주장은 사모펀드 관련 범죄혐의를 입증하는 증거가 될 수 없다고 반박하고 있어 법정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13:30 교육부, 대학에 개강 연기 권고 가이드라인 발표 (정부서울청사)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대학에 개강 연기를 건의합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학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합니다.

교육부는 현재 7만명에 달하는 중국인 유학생의 입국을 앞두고 신종코로나 확산 가능성에 대한 대학가의 불안이 작지 않다고 판단해 대학에 개강을 연기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 함께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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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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