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
한강서 철인3종 강행 사망사고 주최측 검찰 송치

지난해 한강에서 열린 철인 3종경기 도중 참가자가 물살에 휩쓸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주최측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업무과실치사 혐의로 대한철인3종협회 간부 A씨를 포함해 관계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철인3종경기 대회에 참가한 30대 남성 B씨는 주최측의 대회 강행으로 거센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고, 이틀 뒤 월드컵대교 인근 수면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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