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당국 "잠복기에도 감염"…백신 개발 착수

  • 4년 전
中당국 "잠복기에도 감염"…백신 개발 착수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 능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어 확진자가 계속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잠복기가 최소 하루부터 최대 2주로, 사스와 달리 잠복기에도 전염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국 정부는 백신 연구에도 돌입해 현재 바이러스 분리에 성공해 후속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베이징 보건당국은 3곳의 관내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에게 에이즈 치료에 쓰이는 약물을 투여하고 있으며 중국과학원 상하이 약물연구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능이 있을 수 있는 30여종의 약물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