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읽는 1번지] 오늘의 숫자 '9'
숫자로 읽는 1번지입니다.
오늘의 숫자는 9입니다.
9개월간 이어져 온 패스트트랙 정국, 오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요?
잠시 후 열릴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지정된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처리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한국당과의 합의가 우선이라고 했지만, 이번에도 4+1 협의체의 공조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검경수사권 조정안과 함께 남은 패스트트랙 법안도 오늘 처리될지 주목됩니다.
본회의에선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도 표결합니다.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한 상태라, 국회의장 직권으로 인준안이 표결에 부쳐지는 건데요.
4+1 협의체 공조 속에 총리 인준이 무난히 이뤄진다면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총리가 탄생하게 됩니다.
한편 오후 3시부터 열리고 있는 선관위 전체회의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정당 명칭에 '비례'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되는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논의 결과에 따라 이번 총선의 자리싸움이 더 치열해 질 텐데요.
오늘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와 총리 인준, 거기다 선거 판도에 영향을 미치는 비례 정당 문제까지 마무리 되면, 이제 정치권은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숫자로 읽는 1번지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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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는 9입니다.
9개월간 이어져 온 패스트트랙 정국, 오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요?
잠시 후 열릴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패스트트랙 법안으로 지정된 검경수사권 조정안이 처리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한국당과의 합의가 우선이라고 했지만, 이번에도 4+1 협의체의 공조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검경수사권 조정안과 함께 남은 패스트트랙 법안도 오늘 처리될지 주목됩니다.
본회의에선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도 표결합니다.
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한 상태라, 국회의장 직권으로 인준안이 표결에 부쳐지는 건데요.
4+1 협의체 공조 속에 총리 인준이 무난히 이뤄진다면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총리가 탄생하게 됩니다.
한편 오후 3시부터 열리고 있는 선관위 전체회의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정당 명칭에 '비례'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되는지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논의 결과에 따라 이번 총선의 자리싸움이 더 치열해 질 텐데요.
오늘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와 총리 인준, 거기다 선거 판도에 영향을 미치는 비례 정당 문제까지 마무리 되면, 이제 정치권은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숫자로 읽는 1번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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