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마라톤 대회인줄 알았더니…태국 반정부 집회

  • 4년 전
태국 방콕 도심의 한 공원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달리기 시작합니다.

평범한 마라톤 대회 같지만, 사실은 대학생 단체가 주최한 반정부 집회 목적의 달리기 대회입니다.

참가자들은 "태국의 진정한 민주 국가가 되길 원한다"며 반정부 구호를 외치면서 도심을 달렸습니다.

맞불 집회도 열렸는데, 이들은 태국 정부를 지지하며 걷기로 맞대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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