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한국당, 청와대 앞 '검찰 학살' 규탄 기자회견 外

  • 4년 전
[AM-PM] 한국당, 청와대 앞 '검찰 학살' 규탄 기자회견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

▶ 한국당, 청와대 앞 '검찰 학살' 규탄 기자회견 (청와대 앞)

자유한국당이 오늘(10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검찰 학살' 규탄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날 규탄 기자회견은 지난 8일 법무부가 청와대 관련 수사 지휘부를 대거 교체하는 검찰 고위급 인사를 단행한 데 따른 것입니다.

한국당은 검사의 임명과 보직 절차에서 검찰총장의 의견을 듣도록 한 검찰청법 34조 1항을 정면으로 위반했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대검에 고발한 상태입니다.

▶ 10:00 '홍대 일본인 여성 폭행' 한국 남성 오늘 선고 (서울서부지법)

지나가던 일본인 여성을 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한국인 남성에 대한 판결이 오늘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법에서 내려집니다.

가해 남성인 방 모 씨는 지난해 8월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거리에서 일본인 여성을 따라가며 욕설을 퍼붓고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동종 전과가 있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방 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 10:30 월성 원전 폐기물 저장시설 추가 건설 심의 (원자력안전위원회)

오늘 오전 10시 30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월성 2~4호기의 가동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맥스터 추가 건설 여부를 심의합니다.

지난해 6월 기준 월성 원자력 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 저장률은 96% 이상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은 맥스터 7기를 추가로 짓겠다고 원안위에 심의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월성 원전 내 이같은 저장시설은 내년 11월이 되면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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