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대왕비 등 고구려유적, 中 최등급 관광지 지정

  • 5년 전
광개토대왕비 등 고구려유적, 中 최등급 관광지 지정

광개토대왕비 등 중국 지린성의 고구려 유적지가 중국에서 최고등급 관광지로 지정됐습니다.

중국 지린일보에 따르면 '지린성 퉁화시 고구려 유물·유적 관광지'는 중국 문화여유부가 어제(25일) 발표한 최고등급, 국가 5A급 신규 관광지 22곳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퉁화시 고구려 유물·유적 관광지'에는 광개토대왕릉비와 광개토대왕릉, 장수왕릉, 환도산성 등 5곳이 포함돼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관광지의 중요도에 따라 1A에서 5A까지 총 5등급으로 나눠 관리하며, 5A급 관광지는 총 300곳 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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