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와해 지시' 삼성 이상훈·강경훈 법정구속

연합뉴스TV

: 연합뉴스TV

0 조회
'노조와해 지시' 삼성 이상훈·강경훈 법정구속

서울중앙지법은 자회사의 '노조와해 공작'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과 강경훈 부사장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또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와 박용기 삼성전자 부회장, 정금용 삼성물산 대표에게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하는 등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서비스 법인을 포함해 재판에 넘겨진 32명 중 26명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강 부사장은 지난 13일 '삼성에버랜드 노조 와해 사건'으로도 징역 1년 4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