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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은 23일 "청와대가 경마배팅 '불타는 수레'라서 사의를 표명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최 전 수석은 이날 경마배팅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지난 21일 밤 법무부장관의 사의가 전달돼 고민을 했다"며 "청와대 민정수석의 역할이 사정을 경마배팅 총괄하면서 대통령을 올바르게 보필해야 하는데 경마배팅 제대로 기능과 역할을 못했다고 경마배팅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임명을 받은 자로서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는 게 공직자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검사하면서 그렇게 배워 왔다"고 설명했다.
또 "남들은 청와대가 불타는 수레라고, 빨리 나오라고 하지만 그런 이유로 경마배팅 사의를 표한 경마배팅 것은 아니다"라며 "당초 관직에 대한 욕심으로 청와대에 들어간 것도 아니다. 어려울 때 국가가 호출하면 부름에 응답하는게 공직자의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어렵게 살면서도 거액의 현금을 주워 경찰서에 신고한 이춘미(50·여)씨는 "돈 주인을 찾아주게 돼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말 경기 광주시에서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A(47)씨는 거래처에서 수금한 돈과 개인적인 투자금 등 7천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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