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나를 찾아줘' 해외 영화제 잇달아 초청

  • 5년 전
오늘 개봉하는 이영애 주연의 '나를 찾아줘'가 해외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됐습니다.

내년 1월 네덜란드에 열리는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과 3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제18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초청돼 해외 관객들을 만나는데요.

특히 로테르담 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독립영화감독들의 등용문과도 같은 영화제로, 우리 영화로는 '공작'과 '악녀', '메기'가 초청돼 주목받았습니다.

'나를 찾아줘'로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이영애 씨는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 절절한 모성애 연기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로테르담 영화제 측은 "극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작품"이라며 "이영애 씨의 연기가 훌륭했다"고 초청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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