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주장 전두환, 골프장서 포착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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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김경수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나쁘다며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는 전두환 씨가 앞서 보셨다시피 골프를 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전 씨는 5.18 민주화운동 강제진압을 부인하는가 하면 미납 추징금과 체납한 세금에 대해서는 대신 내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관심을 모은 장면이 있었는데요. 조국 사태 이후에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나왔었는지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광삼]
안녕하세요.


반부패정책협의회. 내용도 내용이지만 두 사람의 조우가 관심을 모았는데 대통령과 검찰총장에게 시선이 모아졌습니다.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검찰개혁에 대해서 완성도를 높여달라 이렇게 당부를 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다른 어느 누가 총장이 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공정한 시스템을 만들어 정착시키는 것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 말입니까?

[김광삼]
일단 대통령께서 정치적 중립성. 그러니까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 이렇게 평가를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중립성은 뭐 당연히 검찰이 독립과 관련해서 중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수사나 기소 단계랄지 여러 가지 인권과 민주적인 측면에서도 검찰개혁이 이루어져야 된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검찰개혁이 진행 중이잖아요. 또 법무부에서도 같이.

그런데 지금 만약에 윤석열 총장이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데 만약에 나중에 총장이 바뀐다 하더라도 이것이 어떻게 보면 시스템으로 안착이 되어야 하는데 총장이 바뀐 다음에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면 안 된다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그래서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취지는 이걸 시스템을 마련해라. 그래서 총장이 바뀌고 아니면 정권이 바뀐다 하더라도 검찰이 흔들리지 않도록 또 인권과 민주적인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갖춰라. 그런 취지의 말씀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다 들으라고 한 얘기일까요? 아니면 특정해서 누구 들으라고 한 얘기일까요?

[김광삼]
그런데 이 부분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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