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전문성? 기상캐스터 국내외 비교

  • 5년 전
날씨 예보는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국민적 관심사 중 하나다.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에서 날씨, 더 자세히 말하면 '기상캐스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리 나라 TV방송 기상캐스터들은 열이면 열 모두가 수려한 외모의 젊은 여성들이고, 포털사이트에서 '기상캐스터'를 검색하면 '골반', '의상' 등과 같은 의외의 단어들이 등장한다.
젊은 남성, 나이 든 여성, 나이 든 남성이 일기예보를 진행하는 해외 TV 방송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한국 TV방송의 일기예보는 '미녀'들의 전유물이 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