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제부 신동욱 "朴, 역사법정에서는 무죄"

  • 5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 근령 씨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6일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정치재판"이라고 맹비난했다.
신동욱 총재는 이날 1심 선고 직후 기자들에게 "박 전 대통령이 정치재판에서는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역사의 법정에서는 무죄"라고 주장했다.
한편 박사모 등 친박단체 회원들도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이 선고되자 "살인재판" "법치사망"을 주장하는 등 강력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