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 the ice - 어색함을 없애고 친해지다

  • 5년 전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Break the ice - 어색함을 없애고 친해지다"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6월 말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양국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북핵과 주한미군 사드,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총 3가지입니다. 두 정상간 첫 회담인 만큼 포괄적 현안이 논의되겠지만
그 중에서도 양측의 입장 차이가 충돌하는 북핵, 사드, FTA가 어떻게 논의될까 주목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한미 정상회담 일정에 '마라라고 리조트 방문'을 넣을지는 미정이지만 트럼프와의 짧은 시간안에 인간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해야 하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또 다른 과제라는 분석입니다. 그래서
서로 첫 만남이기 때문에 서먹서먹한 관계를 깨야겠죠?

오늘 표현은 '서로 어색함을 없애고 친해지다', 'Break the ice'를 준비했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 썰렁한 얼음 벽을 깨버리자 - Let's break the ice".

첫 만남에서 어색함을 없애자는 제안으로 할 수 있는 말, "We need to break the ice"가 되겠습니다.

월~금요일 매일 아침 1분만 투자하면 영어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