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나는 잘 나가던 청년 멘토 출신"

  • 5년 전
가파른 지지율 상승세로 대권 행보에 탄력이 붙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청년층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시행된 각종 여론 조사에서 안철수 후보의 20ㆍ30대 청년층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 뚜렷한 열세인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행보로 보인다.

10일 국회에서 국민의당 주최로 열린 '청년, be정상회담'에서 안 후보는 자신을 "잘 나가던 청년 멘토 출신"이라고 소개하며 청년층 표심을 자극했다.